수집은 박물관의 정체성을 만드는 활동입니다.
박물관은 무엇을 수집해야 할까요?
철박물관의 수집은 ‘우리의 지금, 여기’에서 시작합니다.
2024년에는 지역민과 지역 산업체의 철 물건, 철 생산품을,
2025년에는 철 물건에 담긴 이야기로 확장했습니다.
박물관이 수집하는 것은 물건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기에
그것을 사용한 사람에 주목합니다.
이야기, 그 안에 담긴 목소리, 표정, 질감, 소리 등도 수집하고자 합니다.
그 시도를 2025년에는 와글와글 감곡: 이야기展에
만남, 시간, 바람으로 펼칩니다.
당신의 참여로 전시를 완성해 주세요.